연말 모임 많이들 하시죠!
룸도 있고 따뜻한 요리라 연말에 제격인 신논현역 맛집, 옥토스 별관입니다.
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콜키지가 3병까지도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에요!
병당 3만원씩이라 혹시 와인 좀 많이 드실 분들은 콜키지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.

외관부터 맛집 느낌이에요.

옆으로 돌아가시면 입구가 이렇게 보여요.
메뉴는 아래 보시면 알 수 있어요.

단품도 있더라구요~

근데 이왕이면 코스로 시키는 걸 추천해요.
두루두루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~

다소 밍밍해 보이는 육수인데 야채는 다 가라앉아 있었어요~ 잠시 후, 대왕 문어가 입수합니다.

냄비 진짜 컸는데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???
6명이 가서 해물 코스 대자로 일단 시켰는데 문어 무게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~
길고 큰 문어가 나와서 입수하는데 너무 미안하게도 살아있는 녀석이었어요..
신선도를 위한 퍼포먼스 같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그랬어요ㅠㅠ
(하지만 배고프고 간사한 1인은 감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..)

문어를 데쳐서 반이나 2/3 정도는 숙회로 주시고 나머지는 튀김으로 나옵니다.
저희는 반 정도 숙회를 해서 먹었는데 1도 질기지 않고 맛있었네요..
문어.. 미안하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..

튀김 비주얼... 실제로 보면 문어 다리가 엄청 크고 길었거든요..
대왕튀김 느낌..
그리고 튀김은 뭐다? 다 맛있다.

와인이 술술...
그리고 배부른 와중에 안 먹을 수 없는 옥토스의 하이라이트
문어 라면이 나왔어요!

숙회랑 튀김 먹고 와인 2병 넘게 클리어하고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
그래도 맛있으면 진짜 맛있는 거죠?

술 마시면서 해장하는 느낌...
이거 꼭 드세요.
물론 문어 퀄리티나 양, 맛, 뭐 하나 떨어지는 거 없었지만
제가 생각하는 이 집의 화룡점정은 이 라면이었어요ㅋㅋ


그리고 산뜻하게 마무리해주고 나왔네요.
연말 모임 있으실 때 강추예요!